잠깐 생각하고 이야기 하라

하고 싶은 말 다 하고도 오히려 호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웃기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웃기는 기술이란, 웃음의 센스나 테크닉만이 아니다.
이야기의 재미를 100% 상대에게 전하려고 생각한다면, 표면적인 테크닉 보다
우선 자신의 인간성이나 이미지를 자주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익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 것은 배려이다.

평상시는 그다지 자신의 말투를 의식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예를 들면,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말의 부적절한 사용법으로 오해를 낳아,
험악한 무드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대화가 서투른 사람은 생각아는 대로 말하고 상대를 불필요하게 화나게 만드는 행동을 취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미리 생각하고 이야기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가 생겨난다.
사전에 상대의 기분을 이해하거나, 오해를 부르는 표현 등을 알고 있으면
트러블을 미리 막을 수 있고, 만일 트러블이 생겨도 능숙하게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효과적인 대화방법으로 무엇보다도 포인드를 두어야 할 것은 ‘대화를 하기 위한 분위기 만들기’이다.
돌처럼 무표정으로 용건만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 대화의 목적도 깊이 생각하고 말하는지 의문이 간다.
친목의 만남이라면 사실 비극적일 정도이다.

서로에게 악의도 없으면서 얼음에 사면이 둘러싸인 남극과 북극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같이 여겨지지 않는가.
그래서 설득이 되겠는가. 이는 자기의 관심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만일 대화의 내용이 같아도 대화를 하는 분위기에 의해 결과는 바뀐다.
식사를 하면서 일의 상담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상담을 성립시키기 쉽게 하려는 의도에서 취하는 방법인 것이다.


상대를 자세히 관찰하라

동성이나 이성을 막론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기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예의 바르고 부드럽고 상냥한 말투를 가진 사람일 것이다.
그러한 스타일로 인해 밝고 쉽게 친숙 해진 인상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 대화중에도, 약간의 유머를 끼워 넣어 이야기하기 때문에,
상대를 이야기에 끌어드리게 해서 결과적으로 사랑받게 된다.

일상 대화에 유머를 하려면, 웃음의 기본적 기술의 하나이기도한 ‘통찰력’이 필요함은 앞에서도 지적한 바 있다.
왜냐하면 일상 대화에서는 친밀한 사물이나 체험담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웃음이 일어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유머센스, 특히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주목하는 점도 다르다. 이것이 남녀 간의 연애 관계라면,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상대의 어떤 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이를 이용하여 호감을 얻는다.

예를 들면, ‘A씨는 영화를 좋아한다.’, ‘A시는 외로울 때 애완동물에게 말을 건넨다.’, ‘A씨는 최근 머리 모양을 바꾸었다.’ 등 그 사람에 관한 여러 가지 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를 반드시 표현한다. 이러한 행동은, 상대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라고 느껴 매우 기쁜 일이 된다.

평소부터 정보를 수집해 두면, 나중의 대화에서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A씨는 낚시가 취미이다’라고 하는 정보를 얻었다고 하자. 그리고 후일, A씨와 만났을 때에 ‘A씨! 그 일에서 월척 많이 낚았어? 당신은 낚시 능력이 있으니 말이야?’라고 조크를 건넨다. 그러면 상대는 그 조크에 웃어 버리는 것과 동시에, ‘낚시를 좋아하는 일을 기억하고 있어 주었다!’라고 생각해 상대에 대해서 호의적인 감정을 갖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라도 많든 적든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 그리고 타인이 본 자신을 의식해, ‘조금이라도 잘 보이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때문에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자신을 인정해 주고 있다!’라고 느껴 신뢰하게 된다. 말이 고마우면 비지를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온다는 속담도 있다.


자기의 관심을 먼저 말하지 말라

반대로 대화가 서투른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대화가 서투른 사람은 상대의 관심보다 자신이 흥미가 있는 화제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싶어 한다. 본인으로서는, 상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의 이야기나, 그 분야에서 공적을 올린 것 등을 이야기해, ‘얼마나 자신이 훌륭한 인간인가’를 어필하지만, 그러면 역효과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다.

확실히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상대에게 있어서는 전혀 재미있지 않은 이야기가 되는 경우도 많다. 상대의 관심을 받고 싶다면, 우선 상대를 기쁘게 하는 대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서 우선 자신으로부터 상대에게 관심을 돌려, 상대의 몸 주위나, 상대의 흥미가 있는 화제를 중심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물론, 정말로 본인 밖에 모르는 것과 같은 너무 섬세한 것을 이야기해도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므로, 일상 회화로서 이상하지 않을 것을 이야기해야 된
다.

그럼,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 경우는, 상대의 화제 안에 은근히 자신의 얘기를 끼워 넣어 상대의 반응이 나쁘면 곧 멈추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이때는 상대의 반응을 의식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외적으로, 벌써 상대가 당신에 대해서 호의를 갖고 있다면, 보통 자신의 이야기를 해도 전혀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것은 당신 자신이 벌써 상대에게 관심이 있는 화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커뮤니케이션에서 통찰력은 사람을 웃기기 위해서도, 상대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도 필수의 능력이다. 말의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문제이다. 당신이 상대와의 멋진 관계를 만들려고 한다면 사람이 깨닫기 어려운 곳에도 주목하기 바란다.


[웃음의 샘]

레이건의 조크

레이건 미국 전(前) 대통령은 짧게 한마디씩 하는 조크를 잘 하기로 유명했다.
그가 1981년, 존 힝클리라는 정신병 환자의 저격을 받아 가슴에 총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후의 일화이다.
부이니 낸시 여사가 문병차 회복실에 들어오자 그는 “여보, 총알이 날아올 때
납작 엎드리는 걸 잊어 먹었어. 영화에선 참 잘 했는데 말이야‘라고 조크를 해서 걱정스러워 하는 부인을 배려했다..

출처; 성공하려면 뻔뻔하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