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희 뻔뻔 Fun Fun

순발력 있는 펀(fun) 센스를 작동시켜라 - 신봉희

신봉희 2011. 10. 4. 00:42

 

펀(fun)센스, 발상력이다.

펀(fun)센스가 없으면 왕따가 된다.

센스(sense)의 의미는 의식, 감각, 또는 분별력이다.

우리가 즐겁게 살려고 한다면 의식인 센스 또는 재미나게 말하고 행동하려고 하는 ‘펀(fun)센스’를 가져야 한다. 재미있게 살려고 하면 입에서 나오는 말도 재미있어야 한다. 이런 뜻에서 펀(fun)센스는 말하는데 있어서 ‘유머센스’가 된다.

요즘에는 대통령 후보도 국회의원 후보도 거리 유세에 나가면 펀(fun)센스를 발휘하며, 춤도 추고 노래도 한다. 또한 근엄하기만 하던 사장님들도 젊은 직원의 마음을 움직여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려고 유머는 기본, 노래와 춤을 추며 젊은 세대와 어울리려 하고, 고객에 대한 마케팅에도 펀(fun)센스를 발휘하려고 한다. 이 시대에 누구나 사회생활에서도 ‘왕따’를 면하려면 펀(fun)센스를 발휘해야 한다.

단순하게 펀(fun)센스라고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성격이나 생각에도 크게 관련된다. 비교적 앞에 나서기 어려워하는 사람 중에는, 낙천적 성격과 펀 내지 유머센스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을 웃기면서 분위기를 장악하는 사람을 보고, 혹시 이 센스가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선천적 성격이 아닌가 하고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도 있다.

인간은 모두 훌륭한 능력의 가능성을 숨긴 존재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그러한 능력을 충분히 발휘시키지 못하고 있다. 펀(fun)센스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즐겁게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 내지, 특화되지 않았을 뿐이다. 사는 보람을 갖기 위해서도, 자신안의 잠재력 능력을 개발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꾸 발휘하려고 하면, 당신 안에 숨은‘끼’가 발동한다.

재미있게 머리를 써라

창의력은 재미가 만든다.

흔히들 유머를 잘하려면 유머센스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말그대로 하면, 유머센스는 적시에 재미있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센스이다.

개인차가 있는 이상, 모든 사람에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펀(fun)센스가 있는 사람의 기본적인 성격이나 생각에는,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가 있다.

뛰어난 관찰로 사물을 간파하는 통찰력이나 상상을 부풀려 재미있는 상황을 만드는 상상력이 뛰어나다. 또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유머센스는 재미있게 머리를 굴리고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레벨의 센스이다. 우리의 정신적 작용에서 유머센스를 말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예리한 관찰력과 이를 기초로 한 기발한 발상력, 유머를 하는 타이밍을 포착하는 순발력, 촌절살인의 재미있는 표현능력 그리고 유머를 이해하는 지적능력이라 하겠다.

머릿속에서 유머센스를 굴려 입에서 웃음을 유발케 하는 유머가 나오려면 ① 지식→ ② 관찰→ ③ 발상→ ④ 가공→ ⑤ 표현이라는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유머를 잘 하려면 지식을 갖고 관찰하고 기발한 발상을 해서 가공하여 표현해야만 한다.

과감해야 한다.

겁내면 유머센스도 작동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유머센스를 발휘하려면, 맨 먼저 유머가 자신의 체면이나 경력에 흠이 되지 않고 오히려 화술의 진수로서 사람을 가깝게 하는 처세(處世)의 도구로 삼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용기를 내야한다.

유머는 파격이다. TV프로나 희극에서 연기인을 보면 별의별 짓거리를 하면서 우리들을 웃긴다. 당신이 유머를 하려면 좀 망가져야 한다. 인생은 연극이며, 당신은 배우이다. 코미디언 정도는 못되더라도, 체면의 껍질을 버려야 유머센스가 작동될 수 있다. 근엄한 체 하면서 체면 유지만 급급해하면 발상이 잘 되지도 않을뿐더라 입도 떨어지지 않는다.

평소라면 온몸에 닭살이 돋아 입에 담지 못할 유치한 말들을 가득 늘어놓기도 하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하지말고 상대에게 애걸해 보라. 상대는 눈물을 찔금 흘리면서 포복 졸도할 것이다. ‘나는 못났어요!’ 라는 자기를 낮추는 실수담과 같은 유머를 가끔 사용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환심을 살 수 있는 놀라운 방법 중의 하나이다.

[웃음의 샘]

보디랭귀지

관광 여행차 김씨는 중국으로 가는 여객기 안에서 오렌지 주스를 꼭 한잔 마시고 싶어졌다. 그러나 중국어를 몰라 스튜어디스와 말이 통하지 않아 의사를 전할 길이 없던 김씨는 최후의 수단으로 그 스튜어디스가 가슴에 달고 있는 오렌지 열매 모양의 브러치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마시고 싶다는 제스처를 해 보였다.

그러자 잘 알겠다는 표정을 짓더니, 우유 한 잔을 얼른 가져다주었다.